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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 줄거리·후기|2025 신작 영드, 원테이크 명작 추천

by 도로시67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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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국 범죄 심리 드라마 **‘소년의 시간(Adolescence)’**은 13세 소년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루는 4부작 미니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청소년의 심리와 사회적 문제까지 깊이 있게 탐구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소년의 시간

 


 

작품 정보

  • 장르: 범죄, 심리, 드라마
  • 방영: 2025년 3월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개
  • 구성: 총 4부작, 각 에피소드 약 60분
  • 러닝 타임: 각 에피소드 51~65분
  • 감독: 필립 바란티니
  • 각본: 잭 손, 스티븐 그레이엄
  • 촬영: 모든 에피소드가 원테이크(One-take) 기법으로 촬영되어 몰입감 극대화

 

간략 줄거리 (스포일러 없음)

평범해 보이는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가 동급생 케이티 레너드의 살인 혐의로 체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제이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제이미가 정말 범인인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파헤치려 합니다. 각 에피소드는 제이미의 체포 후 벌어지는 수사 과정, 심리 상담, 그리고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사회적 편견 등을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특히, 각 에피소드가 컷 없이 원 테이크로 촬영된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범인 찾기를 넘어 청소년기의 복잡한 심리, 사이버 괴롭힘, 유해한 남성성, 학교 폭력 등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조명하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주요 등장인물

  • 제이미 밀러 (오언 쿠퍼): 살인 혐의로 체포된 13세 소년.
  • 에디 밀러 (스티븐 그레이엄): 제이미의 아버지. 아들의 무죄를 믿고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 루크 배스컴 경위 (애슐리 월터스):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 브라이어니 애리스톤 (에린 도허티): 제이미의 심리 상담사.
  • 만다 밀러 (크리스틴 트레마코): 제이미의 어머니.
  • 미샤 프랭크 경사 (페이 마르세이): 수사팀 형사.
  • 케이티 레너드 (아멜리아 홀리데이): 살해당한 제이미의 동급생.

 

 

작품의 특징과 관전 포인트

  • 원테이크 촬영: 컷 없이 한 번에 촬영되는 방식으로 현실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 사회적 메시지: 청소년 범죄, SNS 문화, 집단 따돌림, 부모의 무관심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 복합적 캐릭터: 주인공 제이미는 단순한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닌, 다양한 심리적·사회적 요인에 휘말린 인물로 그려집니다.
  • 몰입감 높은 전개: 각 화마다 새로운 시점과 진실의 조각들이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 호평: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 75%, IMDb 8.5/10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몰입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청소년 범죄와 심리,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
  •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 몰입감 높은 드라마를 선호하는 분
  • 한 번에 몰아보기 좋은 짧은 시리즈를 찾는 분

 

참고 사항

  • ‘소년의 시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 아니며 창작된 시나리오입니다.

 

 

시즌2 제작 여부는 미정이지만, 완결성 있는 4부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년의 시간’은 단순한 범죄 미스터리를 넘어,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청소년 드라마, 심리극, 사회파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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