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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키즈카페 꼬꼬마마. 경기 북부 최대 크기에 알찬 놀이기구까지!

어느덧 봄 날씨가 성큼 다가왔구나. 가벼워진 옷차림과 두둥실 좋은 날씨가 지속되어 이번 주말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자 다짐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주말만 되면 비가 오네..^^;; 날씨가 이래서 킥보드 산책도 못하고 어딜 가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번에 찾아본 곳은 남양주에 있는 초대형 키즈카페 꼬꼬 마마라는 곳이었다. 상호명은 꼬마를 연상시키는 단어이지만, 사실 이곳은 경기 북부 내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키즈카페라고 한다. :) 아쉽지만 네이버 예약은 안됐고, 방문해서 현장 결제를 해야 했다. 입장료는 2시간 기준으로 아이 15,000원. 어른은 3,000원 정도였다. 또한, 추가로 이용할 거면 나갔다가 재방문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친절하..

일상 2022.04.07

강릉 가족 여행 두 번째 날

강릉 여행 다녀온 둘째 날 후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 빨리 올려야 기억나는 것도 많아서 더 쓸 내용도 많은데 ^^; 아무튼 뷰 맛집 씨 마크 호텔에서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한 후, 느긋하게 조식 뷔페로 이동한 우리 가족. 여긴 조식 뷔페가 최고지. 고단백질 중심의 음식과 다양한 빵, 주스, 그리고 한정식 메뉴가 다양하게 많이 있었다.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도 있어서 가득가득 떠왔다 ♡ 아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걸로 초이스 해서 이쁘게 담아주었고, 또 아이들을 위한 이쁜 그릇과 수저세트가 있어서 딸내미가 더 좋아했다는 건 안 비밀! 근데 이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찍은 사진이 없네 ㅠ_ㅠ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 평일이라 사람..

일상 2022.03.29

강릉 가족 여행. 오랜만의 씨마크 호텔 숙박까지.

코로나 칩거 생활을 끝내고 오랜만에 바닷바람이나 쐴 겸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저번에는 서해 바다를 다녀와서 이번에는 청량하고 맑은 동해 바다를 보기 위해서 강릉을 선택했다. 호텔 숙박권도 하나 가지고 있어서 그것도 쓸 겸, 오랜만에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 오랜만에 광활한 바다를 보니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춥지도 않고 바람도 포근해서 외투를 입지 않아도 산책할 수 있을 만큼 봄기운이 가득했고, 아이들도 오래간만에 나오는 바깥 활동에 너무 신났는지 우리 가족은 그야말로 계속 싱글벙글했다. ^^ 이번에도 회사에서 숙박권을 받아서 오게 된 강릉 씨 마크 호텔. 정말 럭셔리하고 조용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뷰도 멋짐! 공짜로 숙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일지도 모르나, 실제로 와보게 되면 정말..

일상 2022.03.14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하기 (신청 서류 준비와 주민센터 방문)

작년 12월에 둘째 어린이집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강제 자가격리 이후에 두 번째로 맞는 자가격리 생활. 길고 길었던 격리 생활이 끝나고 바로 주민센터로 생활지원금을 신청하러 다녀왔다. :) 이것도 정책이 매번 바뀌고 바뀌어서 작년에는 확진자가 아니어도 동거 가족이면 지원금이 나왔었는데 2월 14일 이후로 실제 확진자에 대해서만 격리 지원금이 나온단다. 하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데 예산이 감당 안 되겠지. 쓸쓸하지만 그래도 아예 안 나오는 것보단 낫지 ㅠㅠ 생활지원금 신청은 본인 거주지 관할의 동사무소(주민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준비물은 1. 신청인 명의의 통장 사본 (신분증 확인 요구) 2. 격리 통지서 (3월부터는 격리 해제 확인서가 따로 발급 안되니 격리 통지서로 가능) 3. 생..

일상 2022.03.07

코로나 가족확진으로 자가격리. 그리고 추가 확진까지

언젠간 걸릴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마침내 우리 집 안방까지 침범해버리고 말았다. 처음에 아이 아빠가 걸리고 나서 추가로 첫째 딸이 확진 판정받고 우리 집은 거의 2주 간 집 안에 격리된 채 살아야 했는데, 이제야 그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격리 마지막 날을 앞두고 우리 집의 치열했던 격리 일지를 남겨놓을까 한다. 2022.02.19 (토) : 오전 일찍 남편의 인후통 증상, 내과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근처 선별 진료소에서 남편 PCR 검사 진행,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 진행. (음성) 2022.02.20 (일) : 남편 PCR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 (2/19~2/20 0시까지 격리 통보) 2022.02.25 (금) : 남편 격리 해제 1일 전 PCR 검사 (..

일상 2022.03.03

메타인지 학습법 와이즈캠프 무료 체험 후 정회원 가입한 후기

우리 큰 딸이 어느덧 초등학생 3학년이 다 되었다. 그동안은 저학년이라 아직까진 공부를 그렇게 힘들게 시키지도 않았고, 나중에 천천히 하면 되겠지 하고 나조차도 관심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제 3학년에 들어섰으니 슬슬 공부를 시켜야 되는데라는 초조함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버렸다. 다른 아이들은 진짜 유치원 다닐 때부터 학원 돌리거나 영어유치원에 입학시키거나 사교육에 힘을 쓰는데 우리 애만 아무것도 안 시키고 방치한 것 같았다. 나나 남편이나 공부는 강제로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잘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은 부모인 우리가 만들어줘야 한다고 의견을 맞춰서 내가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초등 중학년부터 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 검색하면서 발견한 게 바로 ..

교육 2022.02.17

역대 최다 코로나 확진자 수. 숨어있는 확진자 고려하면 10만 훌쩍.

미치겠다. 오늘 9만 명 넘었네. 어제 실시간 코로나 라이브로 8만 명이 일찌감치 넘어섰다는 건 봤었지만 막상 확인하니 절망적이다. 이제 일상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수치상으로 위협이 되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다. 이제 주변에서도 하나 둘 확진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고, 안부도 코로나 조심~이라고 말할 정도니까.. 내일 3차 접종하러 가는데, 의미가 있나 싶다. 애초에 백신은 감염이 안되게 막아주는 게 아니라 걸리더라도 중증 없이 가볍게 지나갈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다져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막 먼저 나서서 백신 꼭 맞아야 돼. 이런 의무감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저 회사에서 유급으로 인정해주는 특별휴가 이틀 생겨서 좋은 거라고 봐야지... :)

일상 2022.02.16

유치원 및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등교 시 주 2회 코로나 검사 실시

곧 있으면 3월. 우리 아이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희망찬 달이다 원래대로라면. 근데 이게 무슨 일.. 코로나, 오미크론.. 심지어 확진자 5만 명 초과 사태에 정부에서는 얼토당토않은 정책을 내세웠다. 그것은 바로 유치원 및 학교 등교 시 자가 기트 및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이 확인되어야 등교가 가능하다는 것. 우리 아이들, 주 2회 신속항원검사 음성 나와야 등교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다음달 새 학기에 등교하려면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해야 한다. 등교 전에 코로나19 news.kmib.co.kr 다수의 인원이 포진하는 학교에서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대처라고 볼 수도 있으나, 사실 아이가 있는 가정집에서는 난색을 표할만한 정책이다. 그 어리고 작은 코 ..

일상 2022.02.15

포천 아이들과 갈만한 곳 <허브아일랜드 >

지난 1월 어느 날, 아이들과 오래간만에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었다. 그동안 할아버지 집에 가면 어디 안 나가고 집 안에만 콕 박혀 있었는데 그런 아이들이 안쓰러우셨던지 아버님이 먼저 가자고 하셔서 급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 신혼 때랑 첫째 어렸을 때 온 거 말고는 정말 오래간만에 가보는 듯하다. 사실 입장료도 그리 싼 편이 아니어서 자주 갈만한 곳은 못 된다... 이번에 간 것도 마침 공짜 티켓이 있어서 가보게 되었던 거고..ㅎㅎ 겨울, 게다가 아침 일찍 서둘러서 도착한 거라 거리는 한산했다. 사람들도 많이 없고~ 코로나 시국엔 북적이지 않은 시간대에 가는 게 최고지. 그래서 간만의 바깥공기를 쐬며 주변 구경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기프트샵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던 것 같다. 아이들은..

일상 2022.02.10

애드센스 신청 후 승인까지 단 3일만에 성공!

작년 후반부터 티스토리에 내 이야기를 싣기로 결심하고 큰맘 먹고 계정을 생성한 지 어언 몇 개월. 초반에는 꾸준히 하다가 업무도 바쁘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한참 쉬고 말았다. 그러고 저번 주 설날 연휴 끝나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마음먹고 애드센스에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서 7일에 신청했었다. 그러고 나서 9일인 오늘! 바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 허가가 났다. >_

일상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