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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광고하는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으로 다리붓기 해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있다가 퇴근 후 쉬지 못하고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집안일과 뒤치다꺼리를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난 후에 내가 유일하게 발 뻗고 쉬는 시간은 바로 잠자는 시간... 훌쩍..ㅜ_ㅇ.. 그마저도 다리가 후들후들해서 잠잘 때 불쾌한 아픔을 느끼면서 잠을 청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고 자고 나면 어김없이 다음 날 아침에 다리가 단단하게 부어서 스타킹을 신어도 다리가 이쁘게 보정이 되지가 않아서 너무 서글펐다. 치마를 좋아하고 자주 입는 편이라 아무래도 종아리 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어서 더욱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인별 그램에서 발견한 발란스 핏 압박스타킹 광고+_+ 원래 이런 광고 보면서 잘 안 사는데 나도 모르게 혹 해서 사버렸다. 마침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일상 2021.11.17

[처음학교로]로 유치원 우선모집 접수하고 선발.등록했어요

어느덧 우리 둘째가 유치원 입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다가왔다. 아직 꼬꼬마인 것 같은데 벌써 유치원을 보내야 하다니.. 첫째 때 유치원 처음 보내고 몇 달간은 계속 적응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게다가 우리 큰 딸 유치 원보 낼 때는 직접 희망하는 유치원에 방문해서 접수표 받고 추첨방식을 통해 입학 여부를 통보받았었는데 (나름 대단지 아파트 안에 있던 유치원이라 경쟁률이 셌다) 몇 년이 지났다고 유치원 입학하는 방식이 변경되었다. 처음 학교로 시스템이란 전국의 유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유치원 모집요강을 확인 및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유치원 입학 신청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접수하고 등록할 수 있는 건 참 편한 것 같다. 거의 모든 ..

일상 2021.11.16

환절기 면역을 위한 함소아 튼튼홍삼젤리 섭취

우리 집 두 딸은 언제나 건강하지만 유독 환절기 철이 되면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에 쉽게 걸리곤 한다. 작년에는 즙으로 된 정관장 홍삼즙을 먹여보았는데 입에도 맞고 꾸준히 잘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감기 치레 없이 무사히 가을, 겨울철을 보냈었다. :)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니고 하는데 금방 감기에 걸려버렸다. ㅠㅠ 속상해 정말...ㅠ 그래서 부랴부랴 우리 아이 몸 건강을 위해 건강식품을 구입해버렸다. 원래 아이들 비타민을 함소아에서 꾸준히 구입하고 있었고, 함소아 라이브도 알람 설정해놔서 할인해서 잘 구입하고 있었더랬다. 그래서 이번에도 비타민을 구입해야지~ 하고 라이브를 켰는데 홍삼젤리가 떡하니 있지 뭔가 +_+ 그래서 바로바로 질러주었다. 둘째가 안 먹을 수도 있으니 일단 ..

일상 2021.11.15

루빅스 3X3 큐브 공식 쉽게 맞추는 법

요즘 큰 딸이 큐브 맞추는 거에 심취해서 덩달아 나도 큐브 맞추느라 요즘 손이 너무 바쁘다. 이게 그냥 뚝딱뚝딱 맞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공식에 맞게 단계별로 맞추어야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4단계까지는 어떻게 공식 없이 맞춘다고 해도 그 이후부터는 공식을 도입해서 한 번에 맞춰지길래 그냥 공식을 달달 외워버렸다. 인터넷에 루빅스 3X3 큐브 알고리즘 공식 가이드가 많이 있었지만 우리 애가 보기에는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춰서 공식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공식에 나와있는 용어 정리 큐브를 돌릴 때 기준은 항상 앞쪽면이다. 그 앞쪽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올 : 앞쪽을 기준으로 오른쪽 면을 뒤로한 번 돌리는 것 왼올 : 앞쪽을 기준으로 왼쪽 면을 뒤로한 번 돌리는 것 앞올 : 앞쪽을 ..

일상 2021.10.21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히알루론산 선크림 0원 체험단

내가 제일 애정 하는 이니스프리에서 이번에 트루 케어 히알루론산 선크림을 0원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바로 신청했었다. 제품은 0원이지만 택배 수령하려면 배송비 2,50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우리 집 근처에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어서 나는 오프라인 수령으로 선택해서 수령받아왔다. 선크림이란 게 잘못 고르면 바르는 순간 백탁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피부가 붕 뜨는 현상도 있는데 이건 수분 에센스가 약 71% 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수분 가득 촉촉이라고 한다. 게다가 어두운 피부 톤도 백탁 걱정 없이 수시로 덧바를 수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른 티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라고 하니 안 쓸 수가 없는 제품인 것이다. 시험 삼아 내 손등에 한 번 ..

일상 2021.10.20

남양주 스머프곤충나라 동물 먹이주기 체험

이번에 또 가보게 된 남양주 쪽 주말 나들이~ 남양주 정말 많이 간다. ㅎㅎ 동물 구경하는 걸 좋아해 군자 어린이대공원도 정말 많이 가봤고 과천 서울대공원에도 자주 가보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동물에게 직접 먹이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남양주 스머프 곤충나라라는 곳을 방문하고 왔다. :) 입장료는 성인/아이 구분 없이 1인당 8,000원이었고 (네이버 예매 기준) 현장 결제 시에는 조금 더 비쌌던 것 같다. 입장료가 마냥 싸진 않았지만 그만큼 체험 열심히 하면 되니깐. ㅎㅎ 입장할 때 받은 동물들 줄 먹이를 받고 바로 알파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알파카가 진짜 한두 마리가 아니라 정말 많았고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와 먹이를 달라며 머리를 들이밀었는데 ..

일상 2021.10.19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둘레길 나들이

포천에 시댁이 있어 자주 가는 편이지만, 막상 시댁은 포천 초입쯤에 있어 다른 포천 지역(?)은 자주 가보지는 못하는 편이다. 이번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탄강 쪽을 방문하고 왔는데 포천 안쪽으로 상당히 들어가야 했지만 간편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하루 종일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산책할 수 있었고, 비록 중간에 비가 와서 두 번째로 가보고자 했던 비둘기낭은 가보지 못했지만 오래간만에 포천 가서 시댁이 아닌 다른 곳을 다녀올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을 했다. ㅎㅎ 나는 높은 곳이 정말 무섭다.... 근데 여기 한탄강 주상절리 둘레길을 와보니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방법이 저 높다란 다리를 건너는 것밖에 없다. ㅎㄷㄷ 게다가 다리 중간중간 유리로 되어있는 부..

일상 2021.10.18

남양주 물의 정원 나들이

요즘 부쩍 남양주로 자주 주말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집에서도 멀지 않고 가까우니 편하게 갈 수 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하다 물의 정원이라는 드넓은 공원에 가보기로 하였다. 처음 입구 쪽에 지도를 잘 보고 갔어야 했는데..... 이상한 길로 빠져서 한참 걷고 있는데 아무리 걸어도 아무것도 안 보이길래 다시 초입으로 돌아와서 안내도를 자세히 본 후 다시 제대로 된 길로 걸었다. ^^; 우리가 아침 일찍 도착해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고 굉장히 한가했다. 앞에 잡상인도 없었고 (취사 금지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깨끗이 관리하는 듯했다.) 가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였다. 마스크 벗고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쐬고 싶었는데 그래도 차마 그러진 못하고..ㅠ 잠깐잠깐 물..

일상 2021.10.15

가을 날씨에 아이들과 경춘선 숲길 산책

노원 쪽으로 이사 오고 나서 꾸준히 다니는 산책로가 있다. 바로 경춘선 숲길인데 사실 이 숲길은 크게 보면 굉장히 길다. 월계동부터 공릉을 거쳐 화랑대역까지 쭉 이어진 산책로이며, 그 끝인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가면 정말 잘 꾸며진 공원과 산책길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릉에서 화랑대로 가는 길이 이어져있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길이 다 이어져서 풀코스로 산책할 수 있게끔 조성을 잘해놓았다. 우리는 애들이 어려 끝까지 가기 어려울 것 같아 매번 중랑교를 지나 공릉동 쪽인 경춘선 숲길 쪽만 가볍게 산책한다. 산책하다 배고프면 도깨비 시장에 들러 요기를 하기도 하고, 공릉역 주변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다시 숲길을 지나쳐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공릉동 쪽에 우리 가족이 참 애정 하는 닭 한 마리..

일상 2021.10.14

노원 나비정원 꽃구경 둘레길 산책

매번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를 놀러 가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다. 집에만 있으면 TV에 핸드폰에 영상 매체들만 주야장천 보여주니까 아이들 눈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 주말에는 궂은 날씨만 아니면 매번 밖으로 나가는 편이다. 저번 날씨가 참 좋았을 때 노원 나비정원에 간 적이 있었다. 큰 딸내미만 유치원 다닐 적에 소풍으로 두어 번 가본 적이 있었고 나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기에 이번에 한 번 다녀와보았다. 주차 상황이 어떤지 사전 정보 없이 그냥 방문했는데, 정해진 주차 구역이 없고 그냥 차도 갓길에 주차하는 형식이다.;;; 날씨 좋을 때 간 거라 주차한 차들도 많았어서 입구랑 한참 떨어진 곳에 주차해버렸다. 그나마 애들 킥보드를 끌고 왔기에 망정이지 들어가기도 전에 애들 힘들어서 집에 가겠다고..

일상 2021.10.13